기사 메일전송
충남 각 군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 뉴스21
  • 등록 2003-01-27 00:00:00

기사수정
  • 귀성객 및 주민불편 최소화
충남의 각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각 부서별 주민 편의제공을 위한 비상근무 실시를 비롯해 민원접수 처리, 연휴기간 중 진료대책 등이 포함돼있다.
당진군의 종합대책에 따르면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특별 수송 대책 추진, 연휴기간 중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농수산물 및 축산물의 가격안정을 통한 물가안정, 체불노임 대책 등을 추진해 나간다.
또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대책은 물론 상하수도의 동파 및 단수 등의 사고를 대비한 비상근무, 가스업체 및 주유소 순번제 운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중 총 72개소의 의료기간이 당번제로 운영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약국 등도 당번제로 운영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불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홍성군도 귀성객의 이동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설날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오는 30일까지 군도 16개 노선 135.6㎞, 농어촌도로 171개 노선 441.7㎞ 등에 대해 일제 정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동절기 적설로 인한 도로교통두절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고개, 응달지역, 교량 등에 설치된 모래적사함에 모래를 보충하고, 민간모니터 요원 16명을 지정 운영은 물론 설해대책 근무조를 편성 기상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도로에 쌓인 토사 및 가로수 정비와 흙, 먼지 등으로 더렵혀진 표지판과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하고, 차량증가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군내 주요교차로에 임시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범영 기자 leeby@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