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눈, 비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 및 도로 부속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일제 정비는 다가오는 설날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모두에게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도로보수원 등 20명의 반원과 돌 보수차 등 3종 22대 장비를 투입하여 계룡로 외 53개 노선을 일제정비 한다.
중점점검내용은 제설용 제설함 세척 및 모래주머니 보충, 교량난간세척, 교통안전시설물 세척(탄력병, 갈매기표지판, 가드레일 등), 도로 부속시설물 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병학 기자 namb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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