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부정 불량식품의 근절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키로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식품위생의 관리를 위한 지도 계몽을 위해 소비자 단체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부족한 식품 위생관리 기능을 보완하고 국민적 감시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명예식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7명의 감시원을 모집한다.
명예감시원은 유통중인 식품의 수거 지원 및 건사의뢰,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제공, 부정 불량식품의 정보 수집 등을 실시하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제1권역인 당진읍, 고대 석문 대호지 정미면 지역에 3명, 제 2권역인 합덕읍, 우강 면천 순성면 지역 2명, 제3권역인 송악 신평 송산면 지역 2명 등 총 7명이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5일까지 군 보건소 위생담당(☎350-4041)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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