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성동을 : 정은성 50.2% > 임종석 19.8% > 고재득 10.3% > 김승희 6.6%]성동을 지역구 역시 현역 의원인 대통합민주신당 임종석 의원이 19.8%의 지지율에 그쳐, 50.2%의 지지를 얻은 한나라당 예비후보 정은성 후보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인지도에서 47.5% 밖에 안되는 정은성 후보가 인지도 81.0%의 임종석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은 정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뒤이어 민주당 고재득 후보가 10.3%로 3위, 민노당 김승희 후보가 6.6%를 기록했다. (지난 대선 성동구 득표율 : 이명박 53.6%, 정동영 25.3%, 이회창 10.5%)

현역 의원인 임종석 의원의 지역구 활동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의 38.4%만이 긍정평가를 해서 높지 않은 편이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정은성 후보가 43.6%, 임종석 의원이 26.4%. 고재득 후보가 9.6%, 김승희 후보 0.4%로 지지율 격차보다는 1~2위간 격차가 줄어들었다.이 조사는 1월 10일~11일, 지역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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