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민간방과후 공부방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학습 도우미와 부천국제영화제 등 시의 국제행사에 영어도우미로 활용하기 위해 ‘영어자원 강사’ 및 ‘여성 영어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자원강사’는 인원에 제한 없이 2월말까지 모집하며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영어 학습지도 또는 통역이 가능한 자로 민간방과후 공부방 어린이 및 부천국제영화제 등 영어 자원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여성복지과에 전화(320-2265) 또는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 후에는 신청자의 희망에 따라 2월말부터 시작되는 영어 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여성 영어교육생’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6개월간 매주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주2회 2시간씩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중급영어 실력으로 교육과 병행하여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로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험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생활문법 위주의 중급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접수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이며 전화(031-320-2265) 또는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김선춘 기자 kimsc@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