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지난 10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해 즉시 표창을 수여했다.
대야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경장 구유림은 지난 7일경 부천시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25cc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운행 중인던 중학생을 3명을 불심검문하여 검거하였으며, 군자파출소 경사 임재환, 경장 김원천은 시흥시 정왕역에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을 절취하여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여 부정 사용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수여식에서 이영 서장은 "경찰의 기본의 임무는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것으로 주민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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