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윤혁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해상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결여 등으로 유조선등에 의한 해상재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정된 안전항로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에 주력키로 하였다.
평택항에서 보령항 일원에 위치한 태안 해상국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과 해양자원등을 해상재해인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면도 꽃박람회등 국제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02. 2. 21 ∼ 5. 20까지 가용인력 및 경비함정등을 동원하여 유조선이 통항 금지해역으로 항해하거나 정박여부, 안전한 거리유지, 항해 항적기록 보존 여부등을 집중 확인등 예방활동 강화함으로써 관광지로서의 명예훼손이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 밝혔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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