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부패를 유발하는 제도·관행을 척결하기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기획단』을 구성 운영하여 근원적인 부패취약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군은 인사, 회계, 세무, 토지, 산림, 환경, 보건, 위생, 건축, 건설등 10개 취약분야에 대한 분야별 『제도개선팀』을 구성 운영하고 분야별 제도개선팀장 책임하에 부패를 유발하는 제도·관행을 적극 개선하고 자체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법령개정등이 필요한 경우 개선을 건의키로 했다.
『제도개선팀』운영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감사실장을 총괄관리하여 10취약분야에 대하여 「인사개선팀」, 「회계·세무·토지개선팀」, 「산림·환경개선팀」, 「보건개선팀」, 「위생개선팀」, 「건축·건설개선팀」등 팀장을 담당과장으로 6개 제도개선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제도개선팀은 부패를 유발하기 쉬운 제도와 관행과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공직 내·외 부패와 비리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제도개선하고 개선방법에 대해서는 감사사례, 업무 연찬을 통하여 부패유형 및 원인을 심층분석하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불편을 주는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 및 제도를 발굴 개선하고 분야별 관련단체, 위원회 및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우수한 의견을 제시한 주민에게 포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군정에 관심있는 주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호정 기자> z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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