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청은 세균성이질 예방요령을 공지했다.
☞ 주요증상
○ 발열, 두통, 설사 때로는 구토 등 자주 변을 보게 되며, 혈액, 점액, 고름이 섞여 있는 대변을 소량씩 배설한다.
○ 근래에는 수회의 설사와 가벼운 발열만으로 경과하는 사례도 있다.
○ 합병증 : 폐렴, 수막염, 패혈증, 경련, 반응성 관절염,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 감염경로
○ 주된 병원소는 사람이며 환자 및 보균자의 분변 또는 오염된 손, 식품, 물건, 물, 파리가 감염원임.
○ 화장실의 손잡이나 타월을 통하여서도 발생하며, 물, 음식물 오염에 의한 감염도 일어난다.
○매우 적은양(10-100개)의 세균으로도 감염가능
○ 잠복기는 1-7일, 보통은 1-3일이나 수 시간내에서 발생하는 예도 있다.
☞ 예방대책
○ 음식 조리전 및 외출 갔다 돌아온 후 반드시 『손씻기』의 생활화
○ 음용수는 반드시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
○ 반드시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만을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도 가열후 섭취
○ 설사환자가 있을시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치료토록 하여야 함
○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조리에 절대 참여해서는 안됨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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