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 고취 및 공연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무대공연작품 10억5천4백만원을 86개 공연단체 등에 지원해 주기로 했다.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도가 지원하는 사업은 △연극 24건 3억9천6백만원 △무용 20건에 2억7천만원 △음악 20건 2억7백만원 △국악 22건 1억8천1백만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가장 많은 12건에 1억6천9백만원, 의정부시 9건 1억1천5백만원, 부천시 6건 8천2백만원, 과천시 5건 7천9백만원, 군포시 4건 7천7백만원, 안성시 4건 6천5백만원 순이다.
한편 올 무대공연작품 신청은 180개 공연단체가 신청했으며, 각 분야(장르) 및 해당작품의 특성과 소요예산, 출연진 규모, 공연장 규모, 공연일수 등을 고려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무대공연작품 제작비 지원으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과 창작의욕 고취가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문성용 기자> s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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