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전주 월드컵 축제의 성공적 개최기원을 위해 지난 16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군청과 완주군청 축구동호인들이 친선축구 경기를 갖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
당초 이날 친선 축구경기에는 진안군청 팀을 비롯해 진안경찰서,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등 모두 4팀이 출전해 성공을 기원하려 했으나 여의치 못해 진안군청과 완주군청 두 팀간의 친선경기만이 진행되었다. 이번 친선경기를 계기로 진안군과 완주군은 축구뿐만 아니라 테니스, 볼링, 탁구 등의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
<신범준 기자 s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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