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과 산학협력의 주체로서 인천지역 8천여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선봉역할을 담당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연구센터 기공식이 3월 26일 오후 4시 송도테크노파크내 신축부지 (연수구 동춘동 994)에서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최기선 인천시장, 황우여 국회의원, 이영환 시의회의장, 주덕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사는 `생산기반기술 및 신소재 인천시범공장 신축공사`란 공사명으로 내년 3월 8일까지 16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을 거쳐 총공사비 202억원(현물 51억원 포함)을 투입해 연건평 4,445평(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센터를 완공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최기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만간 송도정보화신도시는 127억불의 해외자본 유치를 바탕으로 동북아의 국제비지니스 허브로서 지식과 정보가 집적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이라며 `오늘 착공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연구센터는 지식창출의 핵심적 역할과 함께 인천대와 인하대의 연구소와 함께 기술개발과 산학협력의 주체로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선봉이 돼달라`고 격려 및 당부를 했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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