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상토준비 등 적기 영농으로 실천으로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는데 농업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당진군에 따르면 자가상토를 만들어 사용하는 농가는 산흙, 논 흙 등을 채토하여 산도가 4.5∼5.5의 흙을 상토로 시용하며, 산도 6.0 이상의 흙은 잘록병, 뜸묘 등의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으 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자가상토를 만들때에는 잘록병 및 뜸묘예방약을 밑거름 섞을 때나 씨뿌림 3∼5일전에 혼합하고 거름을 섞을 경우에는 상자육묘용 전용복비(3-12-11-2) 1포당 300 상자를 씨뿌리기 1주일 전에 혼합해야 한다.
또 볍씨 담그기 전에 스포탁유제 2천배액과 살충제 1천배액을 혼용 소독하고 살충제는 리바이짓드, 다이아톤, 스미치온 중 1개를 선택하여 하용하고 물의 온도는 15℃이상을 유지하면 된다.
못자리 설치는 중모의 경우 오는 4월 10일에서 5월 1-일, 어린모는 5월 1일에서 20일이 설치 적기이며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냉해의 우려가 있음으로 4월 20일 이후부터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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