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21세기 인간이 존중되고 도덕과 문화가 중시되는 시대를 맞아 전국제일의 예절의 고장 재건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밝고 아름다운 홍성을 만들기 위해 친절·질서·양보·청결·국제매너 등 기본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올해에는 질서·친절·청결에 중점을 두고 꽃박람회, 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도모와 함께 예의가 살아있는 지역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기관·단체별 질서·친절·청결 등 1가지 실천과제를 선정 다짐결의 및 캠페인 전개 ▲예절소재 연극 순회공연 참여대상 계층 확대 ▲예절 우수실천사례 공모 및 발표대회 개최 ▲지역에서 묵묵히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개인, 단체 선정표창 등 예절바른 이웃찾기운동의 전개 ▲전 군민 참여분위기 확산 홍보활동의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먼저 인사하기, 차례지키기, 양보하기, 이웃과 어려움 함께 나누기 등 우리 주변에서 작고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 밝고 건강한 사회가 이룩될 것이며 어느 지역보다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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