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정읍시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돗물은 매일 6항목, 매주 6항목, 매월 48항목, 분기마다 수질감시항목 24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중 수질검사결과 먹는물수질기준(48항목)에 적합한 "안전한 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수돗물 상식이다. 수돗물에는 왜 소독약품(염소)냄새가 느껴지나? 수돗물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와 맛은 소독을 위해 투입하는 염소 때문이며 염소는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번식할 수 있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살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이다. 따라서 염소냄새가 조금 나는 것은 정상적이며 안전한 수돗물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잔류염소가 0.2ppm이상 유지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신범준 기자> sb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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