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1호선 운행과 관련 진동·소음 민원해소를 위해 계산1동 부평초등학교부근의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조성한 주민편익공간(쉼터)이 완공되어 지난17일 개방됐다.
이번 조성된 주민편익공간(쉼터)는 총면적 2,161㎡(654평)이며, 쉼터1공간 480평, 쉼터2공간 98평, 쉼터3공간 76평등 3개소이다.
진동·소음 영향에 따른 피해가 극심하게 우려되는 3개지역 건물에 대하여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편익공간(쉼터)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쉼터 조성으로 주민 휴식공간 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편익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민편익공간(쉼터)조성공사는 2001년 7. 3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시의회 승인후 기존 건물철거공사 및 폐기물처리용역,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01. 11. 29일 주민편익공간(쉼터)조성공사를 착공하여 2002. 4. 17일 준공후 이번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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