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총경 이진구)는 지난 23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관 유관기관 지역주민 협력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상반기 방범공청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안산 일대에서 취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아온 일당 8명을 검거하는데 협조한 군자파출소 자율방범대원 2명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 됐다.
방범과장(경정 박준기)의 경찰활동 소개 생활방범요령에 이어, 지역치안활동에 대한 주민참여 방안,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한편 이진구 서장은 서울, 인천지역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역 이어서 급격한 인구증가로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경찰 협력단체 지역주민이 힘을모아 각종 사건으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고 또한 지난 4월 18일 발생 한 농협 도창지점 강도사건을 빠른시일 내 검거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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