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서산시,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충남도의 축구인을 한자리에 맞는 제2회 도지사기 시·군대항(일반) 축구대회가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19∼20일 양일간 12개 시·군 1,000여명의 축구동호인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이사영 부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응원 서산시 축구협회장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우리고장 서산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센 황사폭풍도 올해 펼쳐질 월드컵 열풍도 삭일 수 는 없다고 말하고 제2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축구대회를 통해 충남의 축구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됨을 감사드리며 심대평 충남도지사의 장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한국DTS(주),서림종합건설(주),석창산업개발(주) 후원으로 양일간 치른 이번 경기는 우승 천안시, 준우승 서산시, 3위 당진군과 아산시가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선수는 염정길 (천안시)선수가 득점상은 최영희(천안시)선수가 우수선수 이태영(서산시), G.K상 양희열(천안시), 수비상 최준수(서산시),감투상 남기설(당진군)선수가 각각 차지하고 페어플레이 단체상은 서산시가 차지했다.
축구동호인 박모(38세,상업, 서산시 읍내동)씨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과 충남인이 한자리 모여 화합의 잔치가 되었고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투지와 페어플레이 모습에 경기시간 내내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부> krnews21@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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