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인근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숙박 및 음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금년초부터 꽃박람회 대비 위생접객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숙박업소 99개소와 음식점 282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편의시설 향상에 힘써왔다.
이에따라 일반음식점중 간판보수 66건, 도색 90건, 조리장 보수 57건, 식탁교체 및 기타 73건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간판 및 건물도색 19건, 객실도배 4건, 침구류 교체 16건 등을 완료하고 손님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달여동안 관내 위생업소 종사자 2,832명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친절 접객요령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꽃박람회 진입로 주변 음식점 및 도시락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업주 자체진단 기록부 비치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꽃박람회 기간동안에는 보건소 상황실(660-2550)에 꽃박 숙식 안내쎈타를 설치 운영하고 주요 음식점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내를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범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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