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에서는 제3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다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4월12일부터 1주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도서관주관"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움직이는 도서관 운영 등으로 생활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제고와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북제주군 관내 애월읍과 조천읍 공공도서관에서는 생활여건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초등학생과 미취학자녀들을 위한 글쓰기 지도교실 등 독서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쉼터이며 지역문화의 산실로 다시 찾고싶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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