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한창호)는 월드컵 안전활동등 당면 치안업무와 경찰관 공명의식 고취를 위해 25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전경찰관을 대상으로 경찰서 강당에서 ′직장훈련′을 실시했다.
한서장은 회의에 앞서 ′2002청사환경평가′결과 우수파출소에 대한 관서표창과 업무유공경찰관 12명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직원훈시를 통해 ′우리 화성서는 금년 1분기동안 범죄 검거율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등 많은 치안활동의 성과를 가져 왔으나, 집단 시위 증가등 주민이 느끼는 체감치안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월드컵대회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경찰관 각자가 공복의식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머플러스클럽회장 박인옥씨가 외래강사로 초빙되어 "웃음꽃 피는 건강한 직장생활"이란 주제로 1시간에 걸친 강의와 각과장이 기능별 당면 현안업무지시를 했다.
<김재원 기자> kj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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