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각종 시설물과 주변환경 정비 사업, 소비자를 이한 편의시설 확충의 단기적 사업과 장기적인 사업으로 시장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는 당진시장 보도블럭 정비 600㎡ 및 중앙도로 노상적치물 정비사업이 90%의 추진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100면의 주차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행동교에서 시장 진입구간의 도로(길이 100m, 폭 15m) 확충 사업은 군비 5억원의 사업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상반기중 착공하여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노후한 시장의 재건축을 위해 입점 상인들의 의견청취와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후 개발에 착수, 소비자의 취향에 맞추어진 시장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정비가 완료되는 오는 2004년에는 지금보다 한층 경쟁력이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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