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002월드컵 성공개최기원 및 붐조성 확산을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도 월드컵을 상징하는 엠블렘 깃발이 휘날리므로 서 도서지역에서도 월드컵 바람이 일고 있다.
군은 2002월드컵 축구대회를 20여일 앞두고 ▲군. 면 공공청사 및 각면 군집게양대에 엠블렘기를 게양 ▲영흥대교와 백령도 군집게양대에 본선 참가 32개 국기를 게양 ▲군 및 면 청사에 인천경기일정 플래카드 게첨 ▲2002 월드컵 축구공 모형 도자기 군청 2개소에 전시하는 등 붐 조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등의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마을 대청소, 식품위생업소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월드컵 축구대회가 인천에서 6월9일 코스타리카 vs 터키, 11일 덴마크 vs 프랑스, 14일 한국 vs 포르투갈 경기가 문학경기장에서 치러짐에 따라 이기간 중에는 월드컵개최 도시의 시민으로 자동차 2부제에도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하는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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