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월드컵대회 및 6.13 동시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엄정 중립과 근무기강확립을 위하여 자체계획을 수립 복무기강확립에 나섰다.
군은 동시 지방선거 및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솔선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모범이 되고 선거분위기를 틈탄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 및 기초질서가 문란해지지 않도록 함에 목표를 두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자체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간 중 중점 확인사항은 ▲월드컵 붐조성 홍보, 옥외광고물 정비 등 월드컵관련 종합계획 추진사항 ▲위법부당 선심행정, 후보자 업적 홍보 등 사전선거운동 오해소지 사전차단방지 ▲공직사회 줄서기, 눈치보기, 편가르기,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해이 ▲선거철을 틈탄 불법행위 묵인 방치 등 무사안일 ▲교통. 환경 등 기초질서 지키기, 음주운전행위 등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위 ▲기타 공무원 복무규정 준수, 민원사무관리, 부실공사 방지 등이다.
한편 군은 복무점검을 앞두고 공직기강확립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불시확인 점검하여 적발될 시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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