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도서지역 주거환경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감 있는 농어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원농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원농가 조성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여 새로운 활력을 주고 월드컵 등을 맞아 관광객으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민박집으로의 정감(情感)을 남기는데 목적이 있다.
군에 따르면 희망농가 20호를 선정 자부담 6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200만원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한편 군은 2003년도에는 도서지역에 적합한 덩굴장미를 활용한 테마가 있는 전원농가조성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의욕이 대단하다.
<유성준 기자> jun@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