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전주 월드컵을 대비하여 익산시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수당문 주차장에 부스(33번코너)를 설치, 지역특산품 및 유망중소기업제품을 전시·판매키로 했다.
이번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은 월드컵과 관련, 익산시의 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국내외의 관광객에게 우수한 지역상품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것.
도내 50개 업체가 참여, 지역특산품 및 유망중소기업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 익산시는 (주)해뜰날, (주)푸르메, 포름도예, 백제전통식품, 장신공예사, (주)크린에어, 은성식품 등의 7개 업체가 참여, 홍삼쌀, 된장, 수공예품, 환풍기제품 외 12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
한편 이날 전시·판매되는 모든 상품명에는 각 입점업체별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어, 중국어 가격 표찰이 준비된다.
<김종운 기자> y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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