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함양에 앞장섭니다.
완주군은 교통안전관리공단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완주중학교에서 중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교통안전관리공단 전북지사 안전관리교육 전담 이춘호교수가 직접 나와 일상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안전에 관한 일반상식과 학교생활시 안전예방대책 및 안전사고 응급처치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완주군에서 큰 재난·재해사고와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에 의한 예방을 생활화한 결과라 보고 "이번 안전문화 의식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와 수습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성열 기자> ny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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