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무남)은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실시되는 5. 15일부터 6. 15일까지 1개월간을 줄무늬잎마름병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하여 모내는 날 상자에 농약을 뿌린 후 모내기 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적으로 애멸구를 채집 보독충률(保毒蟲率)을 조사한 결과 경기, 인천 강화, 충남지역의 보독충률이 높다고 밝히고 이 지역에서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였다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으로 병이 발생한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과거에는 남부평야지가 발생 상습 지였으며, 지난해에는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20년만에 발생하였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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