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월드컵 개최와 관련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외국인들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지도 4천부를 제작, 배부했다.
2절지 크기로, 접으면 휴대가 간편한 이 지도는 한식과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부페식 등 196개 음식점과 숙박업소 110개를 안내하고 있다.
지도 뒷면에는 이들 업소명을 주소를 포함해 한국과 영문으로 표기하고 전화번호까지 수록하고 있으며, 업소마다 부여된 번호를 지도에서 확인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주요 음식점의 이색 먹거리는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어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거나 외식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하다.
또 안양의 상징물과 주요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어 안양을 알리는 홍보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재일 기자> iji@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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