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용인시 남동 산 38-2 명지대학교내 종합운동장에 국제규격을 갖춘 인조잔디구장 착공식을 계기로 앞으로 경기도 체육발전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도비 17억5천만원, 자체부담 2억원 등 19억5천만원으로 조성되는 인조잔디구장 시설규모는 인조잔디 축구장 8,625㎡, 육상트랙 2,750㎡로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후 지역주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도는 국제규격을 갖춘 훌륭한 육상트랙 및 인조잔디구장은 초현대식 시설로 시공되며, 육상, 축구 등이 가능하게 되어 경기도내 대표선수들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기록 경신은 물론 체육활동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판식 기자> p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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