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 활성화를 꾀해 나감과 동시에 미래의 건실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 관련 사업기간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해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 4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도내 중·고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종합검토를 거쳐 1개 동아리당 50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활동실적이 우수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계획하는 동아리 △자발적·능동적으로 많은 회원이 활동하는 동아리 △사회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거나 파급효과가 큰 동아리에 대해 지원하며 물품구입, 재료비, 교육비 등의 경비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기도내 중·고교 청소년 동아리는 △2002 동아리 활동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각 1부를 학교소재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에 오는 7월 6일(토)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차동일 기자> cd@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