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의 배출 방법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조정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 동안 깨진 유리, 이사 집수리 정원손질 등 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과 일시에 다량 발생하는 폐기물을 일반 마대에 담아 2천원권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였으나 전용 60ℓ마대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소에서 3천원에 구입하여 배출해야 한다.
또 일요일에도 수거하던 당진읍 지역의 쓰레기를 일요일에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토요일 저녁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생활폐기물은 월 수 목 금 일요일 저녁에 배출하면 다음날 수거하게 되며, 재활용품은 화요일 저녁에 배출하면 수요일 수거하게 된다.
<조준상 기자> sang@krnew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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