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7월2일(화) 민선 제3대 박윤배 부평청장 취임식을 부평구청에서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기관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제3대 박윤배 부평구청장의 취임을 축하고 부평 경제발전과 지역의 화합 및 범 구민의 단합을 기대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동초등학교, 인천중학교 및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부인 손승심(48세)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주요경력사항으로는 대우자동차 전략추진팀장 및 부평시민모임 운영위원 , 서울대학교 정치학 총동문회 이사와 한나라당 부평구 갑지구당 부위원장을 거쳐 제3대 부평구청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주민참여에 의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구 행정이 행정 편의적인 권위주의를 버리고 민주적인 행정으로 만들겠다." 말했으며, 부평인으로서의 정체성 수립 및 투명한 인사행정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인 구정, 환경보존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부평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말했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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