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주 5일근무 시행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에 따른 관광레져 분야의 욕구 충족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가보고 싶은 관광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월별 선정된 관광명소는 7월은 여름철 피서를 위해 대청호수와 장동휴양림, 만인산 삼림욕장, 상보안유원지, 엑스포과학공원 등이며
월별로는 1월은 새해를 설계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한 놀이시설을 갖춘 남선공원 눈썰매장, 장태산과 계룡산 국립공원, 2월은 박물관과 전통재래시장, 3월은 대전의 첨단과학기술의 현장인 대덕연구단지, 4월은 신탄진 봄꽃제 등 4개소, 5월은 능정이축제, 대전동물원등 7개소, 6월은 대전 월드컵경기장 등 4개소, 8월은 장태산 휴양림, 수통골 유원지,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등 5개소, 9월은 유성컨트리클럽, 우암사적공원등 5개소, 10월은 한밭문화제, 구봉산의 단풍 등 8개소, 11월은 신채호선생 생가 등 9개소, 12월은 청소년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마을 등 7개소이다
시에서는 대전을 찾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하고 또한, 가보고 싶은곳(먹거리, 볼거리, 추억쌓기등) 추천코너 등을 통해 주요 관광자원을 개발,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대전 8경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각종 문화축제 현황 등 70여개소 관광자원으로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 교통안내 정보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대전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정된 관광명소의 홍보물은 시 관광과와 관내 3개 관광안내소에서 배부되고 있다.
<김성구 기자> ks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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