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2개팀 6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연막·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 소독의 날로 정하고, 군·관·민합동으로 순회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역활동에도 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민원해소를 위하여“콜 방역제도”를 운영, 방역민원 신고시 24시간내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전염병 없는 도시건설을 위하여 방역기기의 현대화, 취약지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현장을 찾아가는 발빠른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 관게자는 하절기에는 물과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 먹고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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