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8일 여성들이 동참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제12회 여성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에서 가졌다.
백일장 수상자는 ▲시 부분에 풀잎이란 주제로 장원상을 받은 김은주씨(청천2동 17세), 차상에 최은주씨(갈산2동 29세), 선봉선씨(청천2동 38세) ▲수필부분으로 장원상에 장미선씨(산곡3동 42세), 차상에 감순복씨(산곡1동 30세), 김경미씨(갈산동 33세)외 다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문학의 순수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여성의 참여가 필요하다 강조하고 지역행정에 관심을 가져다 달라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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