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민선 3기 주요업무 구상 보고회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하는 자치행정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 구상 보고회는 실과장을 비롯하여 담당자와 각 단체장, 전문가, NG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시작 실과별 업무구상 보고 내용을 듣고 종함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2기 군정추진 성과를 비롯하여 올 상반기 업무 추진현황 주요 시책들이 보고됐다.
기획감사실의 우리고장 명문교 육성, 문화공보실의 삽교호관광지 해양체험 광장 조성, 그린투어리즘 추진 등의 새로운 시책이 보고되었다.
이와함께 당직근무의 효율적인 개선책, 농산물 가공 판매 방안, 내수면 자원 조성을 통한 소득화 등이 보고되었다.
한편 군은 보고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를 검토하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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