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제318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대산 명지저수지에서 의용소방대 및 인명구조대원을 비롯한 민방위 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의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호우주의보 경보 발령에 따른 대피훈련과 조난자 구조, 응급 처치 및 복구 요령, 이재민 구호 등에 대한 종합적인 방재훈련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풍수해의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요령에 대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정환 기자> ij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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