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중국산 마늘의 수입자유화와 관련하여 지역 마늘농가의 피해를 최소하하고 새로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17:30분에 시청상황실에서 마늘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 마늘대책위원회는 조규선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마늘농가 대표 및 각급 기관단체 대표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1차회의에서는 중국산 마늘의 수입개방에 따른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2003년 마늘수입 자유화 보도와 관련한 대 정부대책을 촉구하는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서산지역의 6쪽마늘 육성 방안으로 주애재배를 통한 종구갱신사업과 다수확 선발 시상제 도입, 생산분석 입증 홍보, 신뢰도 높은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6쪽마늘 선물 운동, 저온저장 시설 확충 등과 함게 6쪽 마늘만 전담할 수 있는 전문팀제 운영방안등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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