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소방서(서장 임춘원)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한국119소년단 50명을 초청 "소방관서 1일체험 및 산업시찰" 행사를 갖고 소방의 이해를 도왔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들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어릴적부터 안전의식의 체험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119상황실과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방차량 및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법을 체험함으로써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가정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실험데이터를 어린이들에게 시청각 교육으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바다에 떠있는 여객선 등 배 화재발생시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에 대량방수로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 연안부두 소재 인천중부소방서 소방함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었다.
또한, 청천동 소재 ○○일보 부평사옥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신문이지만 편집과정을 거쳐 인쇄되기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보고, 듣고 체득하는 견학기회를 갖은 119소년단과 학부모의 찬사를 받았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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