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면체육회(면장·가창현)가 주최하고 근흥면청년회(회장·이기목),근흥면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제19회 근흥면민체육대회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근흥중학교에서 진태구태안군수. 조한무군의장. 박인복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0여명이 몰려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근흥면민의 체육대회는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키 위하여 개최하여 주민이 직접 체험하여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진취적인 행동과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9개 리에서 축구. 족구. 배구. 마라톤 혼합계주(600m).씨름. 줄다리기 등 7개종목에 남녀노소(男女老少) 1,000여명이 출전하여 면의 명예를 걸고 선의에 경쟁을 치뤘다.
주민들의 협찬도 자발적으로 이루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가운데 근흥청년회 역대회장 일동은 한우송아지,다성 건설(주)대표 김기웅 김치냉장고 ,마도회타운 대표 김두선 세탁기, 현대해상 대표 김호철과 조규남 각각 TV를 김현각 타조 2마리, 신동현. 김종욱 트로피, 우승기, 청년회기를 기증 감동을 주었고, 그 외에도 타올, 상품권, 삽 등 많은 협찬으로 주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와 관련, 진행요원 한모(근흥면 용신리)씨는 "근흥면을 사랑하고, 면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이 면민체육대회에 많이 참가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하여 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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