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촌지도자회(회장 이득신)에서는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고자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에서 군임원 및 읍·면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현장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농업 흐름과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지역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과 현지 관광농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병희 농가의 관광농원 운영사례 발표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와 화합한마당으로 읍·면별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시간과 체력단련 시간에는 1,200m로 충청, 전라, 경상 삼도봉을 거느린 민족화합의 명산인 민주지산을 등반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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