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여성합창단(지휘자 전인근) 19명은 로마 이태리 판테온 카톨릭 교구의 초청 공연을 위해 2002. 8. 14일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이번 초청공연은 단원 49명중 19명만 초청을 받아 출국하게 되며, 로마 판테온에 위치한 카톨릭 교구에서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하게되며 여행경비는 합창단원 개인부담으로 하게 된다
부평구 여성합창단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구민의 정서 함양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지난 2000. 2. 29일 창단되었으며 청주대학 음대교수인 전인근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49명(회장 오일례)으로 구성되었다
창단 3년째를 맞는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0년 "제8회 인천여성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바 있고 지금까지 총 30여회의 초청 연주회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연주회를 갖는 등 지역사회의 등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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