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진구)는 13일 오후 향토순례 대행진 참가단 200명을 초청하여 참가중인 중학생을 격려하고 경찰서 업무 전반에 대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 관내 중학생으로 구성된 제13회 향토순례 대행진은 전후세대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분단국가로서의 자세를 올바르게 일깨워 주고 21세기의 시흥시의 발전상과 미래 지향적인 개발 모델을 순례를 통해 직접 체험시키고자 1박 2일 동안 실시되고 있다.
참가단을 대상으로 5층 문화관에서 시흥경찰의 비젼을 제시하는 홍보비디오 시청, 이진구 서장의 격려사 및 112범죄신고센타·형사계 견학순으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서장은 격려사에서 "시흥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여러분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미래지향적 시흥시와 더 나아가 국가를 선도할 수 있는 자질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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