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한창호)는 지난 20일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화성시 동탄면 수해지역에 경찰관 및 전ㆍ의경 5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수해지역 복구에 나섰다.
화성시 동탄면 석우리 소재 아성전자(대표 조민호)는 생활용품 및 화병등을 수출하는 무역회사로서, 이번 집중호우로 약 20억 정도의 피해액을 입었고, 동탄면 금곡리 일대는 뚝방이 붕괴되어 뚝방 주변 논에 흙이 유입되는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화성경찰서 직원 및 전ㆍ의경은 수해지역에 긴급 투입되어 옷 소매와 바지를 걷고 무너진 뚝방을 다시 쌓고, 아성전자의 생활용품등을 씻는등 하루동안 수해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리면서 수해주민들을 위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진영 기자> ij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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