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8월 22일부터 9월22일(32일간)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아시아국제미술전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아시아국제미술전람회 한국위원회와 시립미술관이 함께 준비하여 8월 22일 17:00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아 국제미술전람회는 유희영 등 국내작가 65명과 아시아 12개국(한국, 일본,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베트남, 태국) 총253명의 작가 253점의 작품이 전시되다.
아시아 국제미술전시회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각국의 문화의 고유성과 전통이 담긴 미술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시아국제미술점람회는 1985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개최한 이래 10여개국에서 16회의 전시를 가져왔다.
시에서는 대전에서 개최는 아시아국제미술 전람회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각 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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