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북도가 평가한 2002년도 통합민방위업무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 통합방위업무의 효육적인 지도와 업무강화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업무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도가 지난 7월부터 각 지역별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운영을 비롯한 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 예산확보 등 모두 7개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히 앞섰다. 특히 통합방위 예산지원에 있어 소극적인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 방위력 증강에 앞서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시장. 군수가 참석한 2002 후반기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진안군수가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김종남 기자> kj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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