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일본 지바시 축구협회 소속 어린이 축구단을 초청, 지난 26일 관내 동서증권 잔디구장에서 신일. 정왕 초등학교 등 4개 초교 선발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올해로 12회 째를 맞고 있으며 양국 자치단체가 축구를 통해 서로의 우정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지바시 시의원인 마쓰오 도시오씨를 단장으로 임원진 9명과 선수단15명, 취재기자 1명 등이 초청되어 2박3일 일정으로 시를 방문하게된 것이다.
이날 축구대회는 신일. 군자. 정왕. 시흥초등학교 선수 25명이 선발되어 A. B팀으로 구성돼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두 경기를 가졌다.
시흥<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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