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송완식)는 지난 20일 야간에 모범 운전자 협회원 1여명과 합동으로 금강 연안도로상에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회원들은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송서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민참여가 긍정적 효과를 거둔다면 지속으로 이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정읍경찰서(서장 유선문)도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행정발전위원회 회원들과 합동 음주단속을 벌였다.
유서장은 "음주단속의 공정성과 단속의 어려움 등을 알려 교통경찰의 임무이해와 엄정한 경찰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매주 금요일에 시민단체를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노성열 기자> n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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