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에서는 27일 오전 10시 제2기 여성생활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실시되는 이번 여성생활교육 개강식에는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한 수강생, 지도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 입교식과 반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채규정 시장은 "여성들이 현명한 지혜와 솜씨를 배우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십분 개발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수강한 여성들을 격려했다.
서예, 묵화, 분재, 생활요리, 노래교실, 판소리, 가야금 등 총 34개 과목의 교육 내용을 다룰 여성생활교육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소질개발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여성회관에서는 28일부터 여성전문기술교육과 직장인기능 및 취미교육과 함께 병행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노성열 기자> n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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